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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9/08/17 연극 '그남자, 그여자'
- 2009/07/09 이외수 '청춘불패'를 읽으면서.... (4)
- 2009/06/10 '박물관은 살아있다2'를 보고.... (7)
- 2009/06/04 영화 '마더'를 보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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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2009/08/17 12:23연극 '그남자, 그여자'
오랜만에 연극을 보았다.(사실 오랜만도 아니네.. 생일 때 봤으니)
연극 '그남자, 그여자'
경성대 앞의 '초콜릿 팩토리'라는 소극장에서 한 공연인데
이 극장은 처음 가보았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시설도 깔꼼하고 좋았다.
(남포동의 모 소극장에 비해 최고의 시설이랄까..)
대딩의 사랑이야기, 직장내 사랑이야기..
대학생인 주인공 남자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보게된 여자(이름 모르겠다.)를
좋아하게된다. 그리고 계속 따라 다니게 된다.
그 여자도 남자의 시선을 느낀다.
어느 직장의 후줄그레한 남자2는 같은 직장에 새로 입사하게 된 여자2를 마음에 두게된다.
그 여자도 남자를 좋아하게되고 마음은 표현을 못한다.
이래저래 해피엔딩이다.
(말을 꾸미는 걸 못해서.... 나의 기억력도 말이 아니다.. -_-;;)
그리고.. 연극이 끝나고
웬 이벤트..
어느 나이 지긋한 아저씨가 같이 온 여자분에게 프로포즈..
(내용을 듣자하니 재혼이다..)
하늘에 있는 그분(사별을 했나보다)이 보내준 인연이라는.. 그 여인에게 편지를 읽어주면서....
아.. 결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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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2009/07/09 09:24이외수 '청춘불패'를 읽으면서....
얼마전 생일 선물로 후배녀석이 책을 선물했다.
이외수의 '청춘불패'
나의 아픔을 아는 후배녀석.. 책 선정 잘했네..
책중에 이런 부분이 나온다.
이십여년 전에 어떤 지방신문에 중편소설을 연재한 적이 있었다. 본문 중에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언급한 부분이 있었는데 발간되기 전에 검토해 보니 교정부에서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이라고 고쳐놓은 상태였다. 나는 다시 '드보르작'신세계 교향곡이라고 바르게 고쳐놓았다. 그런데, 막상 발간된 신문을 보니 교정부에서 다시 고쳐서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으로 인쇄되어 있었다. 조낸 무서븐 똥고집들아, 도대체 드보르가 언 나라 넘이냐.
나도 쵸큼 인정하는 부분이다..
나도 꽤나 조낸 무서븐 똥고집이다..
친구녀석중에도 나의 똥고집때문에 살짝 지적을 한 친구가 있는데..
잘 안고쳐지는 것 같다..
조금씩 고쳐가도록 노력해야겠다..
이외수 옹의 책을 읽을 때마다 이 사람의 나이를 참 의심하게 된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젊은 친구들의 생각을 이렇게도 잘 이해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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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2009/06/10 09:43'박물관은 살아있다2'를 보고....
어제 영화를 보았다.
'박물관은 살아있다2'
언젠가부터 영화를 보는데 큰 기대를 보지 않고 봐야한다는 걸 느꼈다.
(그거슨 진리)
이번 영화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봤다.
그냥 점수를 주자면.. 3.5점 정도??
감동이나 내용이나 보다는 코믹을 위주로..
그리고 자막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유행어를 남발했다는 점에서..
어린 친구들이 보면 재미있어 할까 하는 정도??
(나도 보면서 엄청 웃었는데.. 나도 어린친구??)
어쨌든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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